사실 리미떼두두 상품은 워낙 가격대비 질이 좋아서 자주 사는 편이었어요. 두두미엘은 사실 진짜 좋을까? 하고 생각만 했었구요.
다들 그냥 다 좋다고 하는거 아니야? 했어요~~^^;;;
피부에 바르는 건 쓰는 걸 쉽게 바꾸기는 쉽지 않다고 생각하거든요.
근데 이번에 아이가 로션바르는 걸 너무 싫어해서 …금쪽이에 나가도 될만큼 거부 하는 애여서 너무 저도ㅠ스트레스 였어요
근데 어린이집에서 외부활동은 너무 많고! 매일 까맣게 타서 오고
이걸 어떻게해서 잘 발라보지 하다가, 두두미엘에서 이쁜 핑크 팩트가 오픈한다는 걸 보았죠! 이거다 싶었어요
이쁜걸 좋아하고 핑크핑크에 꽂힌 4세 여자아이.
정말 취향저격 이라는 말처럼 배송오자 말자 “너무 이쁘다~~ 엄마봐”하고 톡톡톡 하는 걸 보여주니 바로 자기 얼굴에 ~~
자리잡고 앉아서 바르더라구요! 사실 크게 기대없었는데
촉촉하고 ! 발림성이 너무 좋아요! 썬쿠션써보고 만족스러워서 바로 썬크림이랑 클렌징티슈도 구매했어요~~~
썬크림과 썬쿠션이랑 둘중에 하나만 고르라면 썬쿠션을 먼저 추천할게요. 손에 따로 묻지 않고 편하게 발라줄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! 또 휴대성도 좋은 것 같아요. 움직임이 많은 베이비들에게도 톡톡톡 몇초면 끝나니~~ 강추합니당 !!